- 제조-유통 상생협의회, 동방성장자금 1차 ‘200억’ 규모 시범 운영
- 입력 2014. 11.03. 19:49:53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한국패션협회와 한국백화점협회가 최근 제2차 제조, 유통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백화점 거래에 있어 제조, 유통간 공동현안과 애로사항을 자율 조정 협의하고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에 양 단체는 유통산업과 패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백화점 외상매출금 유동화를 통한 동반성장자금을 1차 200억 원 규모로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운영해 패션업체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매장운영능력은 갖췄으나 백화점 입점기회를 갖기 어려운 신진디자이너, 중소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을 상호 지원하고 이를 위해 패션협회가 개최하는 인드브랜드페어 전시회를 적극 활용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유통업체들의 매출확대와 패션업체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말 세일행사로 정례실시를 추진했던 한국패션대바자는 여러 이유로 사업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돼 금년에는 희망 백화점에 한해 자율적으로 바자행사로 추진하되 상생을 위한 중장기 과제로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이런 공동추진사업 외에도 최근 일부 백화점의 수수료인상과 임대 ‘을’전환에 따른 패션업계의 우려도 전달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했으며 제2롯데월드몰 주차예약제에 따른 매출감소와 대형유통망 건립시마다 제기되는 인근 중소상인들의 개장 방해 행위, 브랜드 카피문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상이로 인해 쇼룸으로 전락되는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공동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합의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