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왕과 만난 H&M 6일 공개, 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벽 허물다
입력 2014. 11.05. 08:43:4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어제(4일) 성수동 대림창고 옆에 위치한 공장터에서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 SPA 브랜드 H&M의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는 파티가 진행됐다.
앞서 스텔라 매카트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이자벨 마랑 등 슈퍼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온 H&M이 이번에는 알렉산더 왕과 만났다고 해 론칭 소식이 공식화되기도 전에 업계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컬렉션은 전 세계 250여 H&M 매장 및 온라인에서 2014년 11월 6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부산 센텀시티점, 인천 신세계점, 대구 동성로점에서 오전 8시부터 판매된다.
이 가운데 오픈 하루 전인 오늘(5일) 오전 일찍부터 H&M 압구정점 앞에는 돗자리까지 깔고 론칭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 알렉산더 왕과 H&M 콜라보레이션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실상 H&M의 이 같은 협업 행사는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고민하던 중 시작된 것으로 2004년 샤넬의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 이후 꾸준히 아이코닉한 패션 디자이들과의 협업을 이어왔다. 알렉산더 왕은 H&M 콜라보레이션 역사상 첫 미국 디자이너이자 최연소 디자이너이다.
이번 알렉산더 왕과 H&M 컬렉션은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이미지, 스포츠와 퍼포먼스의 결합했다. 무엇보다 최첨단 소재와 기능성을 높인 장식적 요소로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웨어를 소개한 점이 주목된다.
이에 다가오는 6일 몸에 꼭 달라붙을 정도로 신축성이 높은 원피스, 스포츠용 브라톱, 야광 티셔츠, 매시소재 쇼츠, 방수 재킷뿐 아니라 복싱용 글로브, 요가매트, 물통 등의 세련된 스포츠 용품으로 무장한 H&M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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