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피아 박서희의 임산부 요가’, 임신에도 건강과 몸매를 지키는 노하우 공개
- 입력 2014. 11.07. 17:47:0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요가 트레이너 소피아 박서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소피아의 임산부 요가’ 책을 출간했다.
소피아 박서희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전문 모델로도 활동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요가 트레이너이다. 저자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임신 요가의 이론과 실제의 차이를 느낀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을 책에 담았다.이 책은 임신 개월 수에 맞춘 개월별 맞춤 요가로 구성됐다. 1개월마다 시기에 맞는 동작들을 소개하고 매일 하는 30분 프로그램을 함께 제시한다. 개월별 맞춤 요가 외에도 증상별 치유 요가, 커플 요가, 산후 요가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요가를 담았다.
자신이 직접 체험한 바를 담은 이 책은 ‘아기는 건강하게 엄마는 날씬하게’라는 메시지에 걸맞게 아이와 엄마를 모두 생각한 요가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임신과 출산으로 망가질 몸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출산 후 몸매를 되돌릴 수 있는 완벽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서양식 요가와 달리 한국인에게 맞춰져 있어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소피아의 임산부 요가’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