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책과 씨름한 사이 올라온 ‘여드름’ 관리 1단계
- 입력 2014. 11.12. 10:16:1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간 책과 씨름하며 공부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낼 차례다.
그러나 수험 공부와 시험을 앞둔 압박감 등 각종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피부는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다. 이미 성난 여드름이 하나 둘 올라온 이들도 많을 터.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피부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수험생들의 피부를 깨끗하고 생기 있게 가꿔줄 1단계 뷰티 팁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수면 부족으로 푸석해진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보습 크림과 수면팩으로 피부의 컨디션을 돌리자. 또 수능 한파와 함께 쌀쌀해진 날씨로 건조해진 입술과 손, 몸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겉 건조 탓에 여드름은 더욱 무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욕 후 수분감이 높은 크림을 얼굴 골고루 발라주고 외출할 때도 립밤과 핸드크림을 소지해 수시로 발라 여타의 피부 건강에도 신경을 쓰자.
무엇보다 스트레스와 수험 공부에 쫓겨 늘 부족했던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로 돌아가기 위한 키포인트다.
자기 전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입욕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켜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