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스무살 여자’들의 쇼핑 목록 1순위 ‘플레어스커트’
입력 2014. 11.12. 15:42:5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수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때 묻은 교복 대신 상큼한 스무살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어질 터.
스무살 특유의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모습과 고등학생 때와는 다른 성숙미를 동시에 풍기는 데 플레어스커트만한 아이템도 없다.
적당한 길이와 플레어의 크기, 컬러, 소재에 따라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스무살을 알리는 플레어스커트를 골라보자.

◆‘컬러풀’한 플레어스커트로 상큼함 강조
톡톡 튀는 스무살의 모습을 강조하고 싶다면 배우 김슬기와 김새론의 컬러풀한 플레어스커트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김슬기는 다홍빛의 아코디언주름 스커트를 입었다. 자칫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입체적인 실루엣의 스커트에 눈송이 모티프의 비즈 장식이 수놓인 크림색 크롭트톱을 입어 소녀스러운 느낌으로 중화시켰다.
한편 김새론은 대학교 신입생 룩의 정석을 보였다. 밑단에 너울거리는 플레어장식이 더해진 블랙&레드 체크무늬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안에 베이식한 검정색 티셔츠를 받쳐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가느다란 발목을 부각시키는 얇은 스트랩이 더해진 스틸레토힐로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미니멀’한 플레어스커트로 성숙미 강조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보다 성숙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배우 김지민과 윤승아의 심플한 플레어스커트 스타일을 참고하자.
김지민은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여성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에 허벅지를 살짝 덮는 단아한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입었다. 여기에 새하얀 손목시계와 누드핑크의 스틀레토힐로 참한 모습을 완성했다.
반면 윤승아는 플레어스커트와 기본적인 실루엣의 티셔츠 두가지 아이템만으로 청순하면서도 어딘지 도발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밝은 그레이톤의 짤막한 플레어스커트와 속이 살짝 비추는 티셔츠에 종아리를 덮은 양말과 앵클부츠로 과감한 모습을 완성한 것. 스무살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스타일인 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자리에서든 세련된 스무살 대접을 받을 수 있을테니 도전해 볼 만 하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여학생이라면 청바지와 운동화 대신 기나긴 공부로 고통받으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여성스러운 플레어스커트를 주목해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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