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알원 트레이드쇼 서울’ 영국·홍콩·일본 등 쿨한 해외 브랜드 한 자리에
- 입력 2014. 11.13. 16:52:0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40여 개의 독특한 국내외 브랜드 2015 SS를 한 자리에 모은 B2B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초동 데이트 갤러리(The8 Gallery)에서 진행됐다.
이에 영국 브랜드 마킨얀마(Makin Jan Ma), 프랑스 브랜드 엑조세(Exocet), 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 인저리(Injury), 홍콩 브랜드 데이드림 네이션(Daydream Nation), 일본 브랜드 오니즈카 타이거(Onitsuka Tiger)와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의 협업 상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자유롭게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소년을 매개체로 완성한 마킨얀마 특유의 쿨한 의상과 빈티지한 은빛 주얼리부터 3D프린트로 부엉이, 코끼리 등 동물 모티프를 표현한 엑조세의 입체적인 포인트 백, 강렬한 색감과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인저리의 의상, 사랑스러운 핑크빛 소재와 정교하게 수작업으로 완성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이드림 네이션의 의상과 펑키한 네크리스 등 해외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몇 년 새 유행처럼 떠오른 B2B와 B2C를 접목한 여타의 수주회와 달리 온전히 B2B에 집중한 점이 주목된다. 각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돕는 수주회의 초심 목표로 돌아간 것이다.
또 공동 주관사인 POT와 PR01.의 에이전시 사업부 측은 한국에서의 이번 행사에 앞서 일본의 도쿄, 대만의 타이페이에서도 수주회를 개최해 세 도시 간의 연결 고리를 강화, 참여 브랜드들의 전략적인 진출을 돕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각 해외 브랜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와 친절한 애티튜드가 이번 수주회에서 빛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