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베컴-브래드 피트 ‘올백 헤어’, 이웃사촌의 ‘도플갱어’ 스타일
- 입력 2014. 11.13. 18:15: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며칠 간극을 두고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베컴과 브래드 피트가 올백으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마치 도플갱어를 연상케 했다.
할리우드 이웃사촌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컴과 브래드 피트는 금발의 헤어를 가르마 없이 뒤로 올백으로 넘겨 또렷한 이목구비와 각이 선명하게 살아있는 얼굴선을 드러냈다.단 데이비드 베컴이 구레나룻으로 헤어와 수염을 연결해 스타일 살린 데 반해 브래드 피트는 희끗희끗하게 자란 수염을 살짝 정리한 정도로 마무리해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선수다운 아우라로, 브래드 피트는 오랜 연륜에서 배어 나오는 여유가 느껴지는 배우다운 카리스마로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