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필요한 ‘살육’ 대신 ‘인조 모피’ 예쁘게 활용하는 법
- 입력 2014. 11.17. 09:08:1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보온성을 높여줄 모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모피 반대 운동에 대한 대중의 인식 수준과 지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인조 모피 등 대안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도 불필요한 살육이 따르는 모피 대신 멋과 기능을 동시에 따진 인조 모피를 택하는 이들이 많다. 무엇보다 4050세대 중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인조 모피류의 디자인이 한층 젊어짐에 따라 2030세대 여성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 인조처럼 보이는, 덩치 큰 롱코트에 주목하자. 또 단조로운 색상의 제품보다는 다양한 패턴이나 컬러블록이 가미된 제품이 유행 트렌드에 올랐다.
물론 입체적인 코트를 매치할 때는 다소 뚱뚱해 보일 수 있다는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몸에 꼭 달라 붙는 슬림한 이너웨어를 택해야 한다.
이 밖에도 활용도가 높은 인조 모피 조끼는 간절기 스웨터나 티셔츠 위에만 입어도 될 뿐 아니라 한 겨울에는 베이식한 모직 코트 위에 입으면 된다. 기존의 아우터를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고 보온성 또한 높일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물론 털이 흩날리는 인조 모피 재킷조차 부담스러운 사람은 머플러, 클러치 등의 액세서리를 십분 활용하면 된다. 액세서리류는 눈이 쨍한 선명한 색상이나 더 가짜처럼 보이는 키치한 인조 모피 아이템을 들어주는 것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동물사랑실천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