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 메이크업 립 포인트 ‘핑크vs오렌지 레드’
입력 2014. 11.17. 10:03:58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스타들이 올 겨울 트렌드 메이크업인 내츄럴 메이크업에 상큼한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올 겨울 내츄럴 메이크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소 심심한 메이크업 경향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스타들이 무난한 내츄럴 메이크업에 핑크, 오렌지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포인트를 줘 산뜻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 불변의 진리 ‘핑크’
내츄럴한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불변의 컬러는 당연 핑크다. 핑크 립 컬러는 내츄럴 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어느 메이크업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박수진은 펄 감이 없는 골드컬러의 아이섀도를 발랐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바르지 않고 입술 가운데부터 밖이 점차 옅어 지는 그라데이션 방식으로 칠해 세련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혜리는 펄 감이 없는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발랐지만 눈 밑 애교살 부분에는 펄이 들어간 섀도우를 발라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핫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발라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 먼저 만나는 상큼하고 강렬한 봄 ‘오렌지 레드’
핑크가 무난하고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상큼하고 톡톡 튀는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코럴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윤은혜는 자연스러운 생머리에 아이라인을 강조했고 펄이 거의 들어가 있지 않은 아이섀도를 발라 수수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에 레드에 가까운 오렌지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포인트로 줘 강렬하고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올 겨울 여성들이 내츄럴 메이크업에 지루함을 느끼거나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다소 튀는 컬러의 립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선 스타들처럼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립 메이크업 컬러로 발라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도록 하자.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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