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음식 축제’ 에네스 카야, 정통 케밥 대접하다
- 입력 2014. 11.17. 13:21:1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몇 년 새 이태원이 2030세대의 주요 상권으로 부각됨에 따라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스페인, 터키, 그리스, 불가리아 등 앞서 생소하게만 느껴지던 나라의 요리가 대중적인 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싱가폴, 태국 음식 축제에 이어 오늘 17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음식 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노보텔 내 더스퀘어에서 이스탄불 호텔 셰프의 정통 터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무엇보다 터키 음식은 세계 3대 요리로 칭해질 정도로 조미료나 향신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웰빙 음식으로도 유명하며, 음식의 맛을 단순화해 주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적인 터키 요리부터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독특한 메뉴까지 소개돼 고객의 반응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사 첫 날인 오늘 터키 음식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tvN‘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터키 전통복을 입은 사람들이 케밥을 만들어주는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