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 카다시안이 든 ‘에르메스’, ‘패션 센스’ 혹은 ‘병적 과시’
- 입력 2014. 11.19. 11:08:5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며 든 충격적인 명품 가방이 화제다.
킴은 미국 출신 모델이자 배우로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부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킴이 든 가방이 화제가 된 이유는 여자들의 로망이자 최고가 브랜드이기도 한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라인 버킨백이 색색의 페인트로 지저분하게 낙서돼 있었기 때문이다.킴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딸 노스가 낙서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방을 들고”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해 그들의 부유하고 화려한 삶을 대중에게 다시금 인식시켰다.
남편 카니예가 지난달 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가방을 선물로 주기 전 딸과 함께 낙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가의 명품백이 순식간에 아이의 손바닥 자국부터 각종 낙서가 잔뜩 묻은 스케치북이 된 모습이다.
앞서 지난해 카니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킴에게 준 버킨백 역시 가방 전면이 유명 화가가 오직 킴만을 위해 그린 누드화로 채워져 있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가진 자가 보일 수 있는 재치있는 패션이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고가의 명품백에 무턱대고 낙서를 한 점은 지나친 과시욕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킴 카다시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