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결제에 집착하던 중국인들이 변했다, ‘새로운 결제 도구’ 발전
입력 2014. 11.22. 19:15:4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중국인들은 쇼핑 시 현금을 내는 행위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다보니 오랫동안 현금 소비문화가 발달돼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도 각종 새로운 결제 도구가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의 현금 의존성이 낮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 시장과 매체연구의 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98.2%가 2012년 당시 은행 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2013년까지 중국의 신용카드 발행량은 약 3억장으로 약 4명 중 1명이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구조를 갖췄고 향후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즈푸바오(중국 인터넷 지불 시스템)를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은 약 1.29억 명으로 소비자들은 인터넷 쇼핑몰 주워망을 제외한 모든 인터넷 쇼핑몰 상에서 이 즈푸바오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물론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전기세, 수도세 등 각종 공과금 납부를 처리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쇼우지첸바오의 이용률도 2012년 하반기 6개월 만에 1.1%에 달했다.
게다가 중국 내 최대 오프라인 결제 기업인 라카라는 휴대폰 결제기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해 정상적으로 인터넷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모두 라카라의 휴대폰 결제기를 통해 잔액 조회, 신용카드 대금 결제, 개인 금융서비스, 자금 이체 등 6개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쇼핑 역시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지하철, 버스 정류장 등 옥외 광고판에 QR코드를 포함시켜 바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향후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휴대폰만으로 더 많은 소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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