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6대 전략산업, ‘화장품·뷰티산업’ 집중 육성
- 입력 2014. 11.24. 09:02:4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뷰티 관련 산업에 대한 각 지역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오송 국제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성공 개최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K-뷰티포럼이 오늘(24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장품·뷰티산업 해외진출 및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주 발표내용은 ‘융합의 관점에서 본 화장품·뷰티산업’(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기술연구원 장태수 교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최초 신개념 화장품 개발’(LG생활건강 김경희 연구위원), ‘한류관광 트렌트-뷰티·화장품·헬스케어’(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변정우 교수) 로 지역 화장품·뷰티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난해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성공에 이어 올해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대성공으로 충북이 바이오산업 중심,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충북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집중 육성해 충북을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 K-뷰티의 진원지로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향후 해마다 1~2회의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련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