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시장 한복파노라마’ 1960~2014 광장시장 한복 변천사 소개
- 입력 2014. 11.26. 10:29:3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한복 대중화를 위한 업계와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속속들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흐름의 일환으로 ‘광장시장 한복파노라마’ 전시가 서울시와 중소기업청 주최, 광장시장 주관 아래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이야기가 담긴 옷, 한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1960년대에서 현재까지 광장시장에서 한복을 제작한 시민들의 이야기는 물론 한복 자투리천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0년대부터 지금까지 광장시장 한복의 변천사와 그 변천사를 몸소 겪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일상복에서 예복으로 한복을 입을 기회는 줄었지만 여전히 한복을 아끼고, 광장시장에서 한복을 맞추고 즐겁게 입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또 시대별로 유행한 한복뿐 아니라 한복과 관련된 정보도 알아갈 수 있다. 한복 입는 법, 한복 각 부분의 명칭, 옷감의 무늬와 장식으로 쓰이는 전통무늬 등 한복의 이모저모를 전시장 곳곳에서 보여준다.
이 밖에도 한복 옷감으로 사용하는 비단, 모시 등의 주단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단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실제로 느껴봄으로써 한복 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광장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한복 관련 상권 활성화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광장시장 한복파노라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