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내추럴 펌’ 인기 여전, ‘컬러’ 고객 2배 < ‘펌’ 고객
- 입력 2014. 11.26. 13:35:4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강남의 샛노란 머리카락처럼 아이돌 가수들의 화려한 컬러 모발부터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의 은빛 헤어스타일까지 스타들이 보여주는 자유분방한 컬러 모발이 눈길을 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올 한해 과감한 컬러 헤어를 한 일반인들을 찾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그러나 헤어살롱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국내 미용실을 방문하는 고객 대다수가 컬러 시술보다는 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리 컬러 헤어가 유행 트렌드에 올랐다 했을지언정 컬러 시술을 하는 고객 수의 두 배에 달하는 고객이 펌 시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선호하는 펌 시술로는 한번 묶었다 푼 듯 자연스러운 질감을 연출할 수 있는 열펌 시술로 나타나 자연스러움이 주는 멋에 집중한 2014 패션 트렌드가 미용업계에도 반영된 모습이다.
이에 워너비 스타 및 스타일은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보여준 자연스럽고 톡톡튀는 천송이 스타일로 꼽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더 셀러브리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