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난 소비자 잠재우는 ‘2016 트렌드 스트림’ 키워드 넷
- 입력 2014. 11.27. 18:46:28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최근 성난 소비자들의 화를 잠재우기 위한 소비트렌드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치솟는 물가와 망가진 자본주의 불안한 공유 경제 사이에서 ‘썸슈머(소비와 썸을 타는 컨슈머)’가 늘고 있다.
‘2016 트렌드 스트림’ 세미나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7일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런 ‘썸슈머’를 위해 위험 균형을 맞춰 그들을 보호해줄 방어막 전략 네 가지를 공개했다.
◆ 잘사는 죄책감을 가진 사람을 위한 ‘실용적’
잘산다는 말은 구매를 잘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진행된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영국 여성 1000명 중 72%는 소비가 즐겁다고 답했다. 이처럼 물건을 구매하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불황의 시대에 구매를 잘 하는 쇼핑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이런 소비자를 위해 이들이 쇼핑을 하는데 여전히 트렌드를 따르지만 실용적으로 접근해 물건을 사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부족해서 공유하는 사람을 위한 ‘제한적’
최근 주변을 둘러보면 SNS를 안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SNS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존재다. 망가진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새로운 연결과 공유 경제가 등장해 작고 유용한 교류를 가능하게 했다.
소비자들은 이런 경제적 필요와 유용한 정보를 위해 공유에 동참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생활 침해로 인해 불안감에 사로 잡혀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제한된 정보와 제한된 시스템으로 이들의 안전을 방어할 수 있어야한다.
◆ 눈 높지만 부족한 사람을 위한 ‘다른 기준’
경제 호황기를 지나면서 사람들의 눈높이가 한없이 높아졌다. 여전히 사람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로 자신을 차별화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거품은 지고 줄여지지 않는 차이를 돈의 가치가 아닌 다른 기준으로 제시해야한다.
이들은 부족하지만 변하지 않는 필요를 채우고 싶어 하고 그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를 원한다. 이런 소비자에게는 적정한 가격의 혁신과 기능, 건강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 스트레스로 휴먼을 찾는 사람을 우한 ‘편하게 잘’
경제상황은 여전히 불황이지만 사람 여전히 사람들은 레저나 여가를 계속 즐기려 한다. 특히 일에 치여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고갈된 사람들은 정과 나눔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들은 손이 많이 가는 휴머니즘 휴식은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들의 눈높이를 유지하면서 불편함 없이 쉴 수 있도록 작은 프리미엄을 결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로모니터지는 내년 여행 업계 트렌드로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려 자랑하는 브래기스(Braggies)와 고급스럽고 비싼 유스호스텔을 뜻하는 포쉬텔(posh-tel)을 꼽았다.
최근 장기적인 물가상승과 불황으로 여러 방면에서 소비에 눈치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이 소비를 하는데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정당한 이유와 합리적인 가격들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PFI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