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재킷·사파리, 10월 들어 소비자 불만 급증 “불량에 계약 문제까지”
입력 2014. 11.28. 16:14:0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점퍼·재킷·사파리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10월 들어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10월 한 달 간 접수된 소비자 상담건수 분석에 따르면, 점퍼, 재킷, 사파리는 전월(267건) 대비 103.0% 증가한 542건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86건) 대비 420.9% 증가한 448건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전기매트와 비교할 때 주목할 만한 수치 변화로 분석된다.
점퍼·자켓·사파리와 관련해 ‘품질’(158건), ‘청약철회’(114건), ‘계약해제·해지/위약금’(66건) 등의 상담이 전체의 62.4%(338건)를 차지했다.
착용 또는 세탁 후 봉제불량·물빠짐·이염·변색 등 품질 불만족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제품의 배송지연, 교환 및 환급지연·거부, 가품이 의심되는 고가의 해외브랜드 제품의 계약해제·해지 관련 상담도 늘었다.
점퍼·자켓·사파리 관련 상담은 9월에 소폭 증가한 이후 10월에 급증해 1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겨울 내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매트와 점퍼·재킷·사파리 외에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에 숙녀화가 전월(167건) 대비 64.1% 증가한 274건으로 3위, 운동화가 363건에서 25.3% 증가한 455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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