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더 스마트한 소비자, 옴니채널·모바일·몰링 쇼핑 뜬다 [2015 新소비법]
- 입력 2014. 12.01. 11:11:0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내년 소매유통업시장 매출액은 올해보다 2.4% 성장한 27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합리적 가격비교가 가능한 인터넷쇼핑몰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소매시장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269.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대한상의 측 관계자는 “2011년 8.4%에서 지난해 1.6%까지 떨어지며 하향세를 면치 못했던 소매시장 성장률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다만 국내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세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업태별 예상 매출성장률을 살펴보면 인터넷쇼핑몰이 올해보다 14.3% 오르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쇼핑몰의 고성장 이유는 모바일 커머스의 확산(87.5%)과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온라인몰 강화(82.5%) 추세가 뒷받침된다.
이 밖에도 합리적 소비패턴 강화(72.5%), 경쟁적 판촉경쟁에 따른 시장 확대(15.0%) 등도 인터넷쇼핑몰의 성장을 이끌어갈 요인으로 보인다.
대한상의 측 관계자는 “국민 10명중 4명 이상이 모바일쇼핑을 경험한 가운데 모바일쇼핑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모바일쇼핑을 필두로 한 인터넷쇼핑몰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진단했다.
또 2015년 주요 소비키워드로는 온오프라인을 동시 이용하는 옴니채널 소비(65.0%)가 주목된다. 또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모바일 쇼핑(62.5%), 해외직구와 같은 글로벌 소비(47.5%)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관심 수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철저한 가격비교를 통한 합리적 소비(37.5%), 쇼핑과 함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몰링 소비(35.0%) 등도 주요 소비 행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상의 측 관계자는 “국내 소비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업계가 적극 대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