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연말 ‘패션’ 파티,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고민”
입력 2014. 12.01. 15:33:0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연말을 맞아 윤리적 패션 파티 ‘패션 에이블(Fashion Able)’이 12월 5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다.
패션 에이블은 패셔너블(Fashionable)이라는 단어에서 추출한 프로젝트로 패션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윤리적 패션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활동을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와 파티로 표현하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르그닷 A.F.M과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콘삭스 등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제품 전시, 헌 의류로 만든 아트월,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패션 산업이 환경과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전시 및 파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전액 콘삭스와 함께 하는 국제옥수수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부르키나 파소(Burkina Faso)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단순히 식량 지원이 아닌 빈곤으로부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25개 농가에 옥수수 농장을 설립하는 데 사용된다.
행사 측 관계자는 “패션 소비의 주요 대상인 2030대 청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자 파티를 열게 됐다”라며, “패스트 패션 산업으로 발생되는 환경, 노동,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윤리적 패션이라는 작은 선택이 패션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콘삭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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