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할인 시즌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쇼핑 매출 ‘320억 불’
입력 2014. 12.01. 17:43:2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사이버먼데이까지 미국 대규모 쇼핑 시즌에 한국 유통망도 들썩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어도비가 미국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 매출에 대한 ‘2014 디지털 인덱스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320억 불을 지출했으며, 이는 2013년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쇼핑 매출은 각각 25% 증가한 13억 3천만 불, 24% 증가한 24억 불로 신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매출 전환 또한 향상됐다. 결제완료까지 진행한 방문객의 비율이 작년 3.14%에서 올해 3.2%로 증가했다. 추수감사절 평균 주문액은 149불,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주문액은 142불로 나타났다.
또 추수감사절에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받는 소비자 수는 평소 보다 높은 4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쇼핑 열기에는 모바일 기기의 영향이 컸는데, 특히 양일 모두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쇼핑의 매출 점유율이 처음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11월 11일 중국의 싱글즈데이에는 온라인 쇼핑 매출이 12억 9천만 불이라는 신기록을 이루며 올해 사이버먼데이의 매출 성장률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SNS를 중심으로 직접 구매하는 평균 주문액 역시 114.45불로 드러났다.
이번 어도비의 조사 결과는 4500개의 구매 사이트에 대한 3억 5천만 개 이상의 익명의 방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했으며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는 미국 내 상위 500개 유통업체의 온라인 매출의 70% 가량을 측정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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