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에도 끄떡없는 여자 스타들의 다양한 아우터 ‘공항 패션’
- 입력 2014. 12.02. 16:15:1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여자 스타들이 한파에도 자신만의 개성강한 겨울 스타일을 뽐냈다.
스타들이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 참석을 위해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은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일시적으로 발령됐다 해제 됐으며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살인적인 추위의 날씨였다. 그런 가운데 스타들이 공항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추위에 대비한 의상을 선보였다.
◆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한 패딩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겨울철에는 절로 패딩을 찾게 된다. 다만 기능을 중시한 패딩의 경우 스타일은 덜 신경 쓰게 돼서 입기를 꺼리게 된다. 최여진은 따뜻한 본래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중간에 벨트로 허리 라인을 살린 패딩을 입어 기능과 디자인을 둘 다 고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패딩의 팔 부분과 중간 부분이 서로 다른 소재로 구성돼있어서 여성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의인 패딩이 주는 두께와 부피감을 하의는 스키니하게 매치해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였다. 다리에 딱 맞는 하의가 추워 보일 수 있어 단화대신 부츠를 신어 따듯하면서도 은색 체인이 장식돼있어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
◆ 여성스러움의 완성 코트
추위와 스타일의 적정한 타협점을 위한 아이템으로는 코트가 있다. 코트는 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내기 좋다. 최지우는 종아리 부근까지 오는 블랙 컬러의 롱코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뽐냈다.
최지우의 코트는 상의와 엉덩이 부분까지는 몸의 라인을 드러낼 정도로 딱 맞는 슬림한 형태지만 그 밑 부분은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롱코트로 드레스를 입은 듯 착각이 든다. 이어 코트가 닿지 않는 종아리 부분부터는 긴 부츠를 착용해 따듯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 스타일을 살린 가죽 재킷
앞선 두 스타들이 매서운 겨울 바람에 어느 정도 타협을 했다면 경수진은 겨울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나타냈다. 그는 약간 추워 보이는 스타일로 블랙 컬러의 원피스에 같은 색의 가죽 재킷을 걸쳤다.
또한 살이 비치는 얇은 블랙 스타킹을 신었고 여기에 싸이 하이 부츠를 착용해 덜 추워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의상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빨간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올 겨울 스타들처럼 강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옷과 다양한 아우터를 착용해 개성강한 자신의 겨울 의상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