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트렌드에 따라 변화 필요하다 ‘장기적 이윤이 핵심’
입력 2014. 12.02. 17:15:2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몇 년 새 CSR이 기업 발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아직까지 CSR이 기업의 이윤 창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가시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다수 기업의 CSR이 초보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CSR이 향후 어떤 연결 고리로든 기업 비즈니스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즉 CSR 활동을 통해 형성된 장기적인 관계가 기업 성공의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얀센 홍보 및 대외협력 김지영 이사는 실질적인 CSR 실현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했다. 먼저 사회공헌도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환경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트렌드에 따라 사업 전략에 변화를 줘야 하듯 사회, 환경적 변화나 흐름에 따라 CSR 진행 방식 또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일방적인 베풂이 아니라 사회와 기업 양 측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는 것, 회사의 가치 및 사업전략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CSR 활동과 관련된 전문적인 노하우나 지식을 갖고 있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회사에서 추구하고자하는 가치를 보다 제대로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의 CSR을 외부로 알리는 것 외에도 내부에 퍼트리는 것이 해당 활동을 지속할 키포인트임을 기억하자. 따라서 직원들이 몸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기업 명성에 도움이 돼야만 CSR이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결국 기업의 존재는 자선활동이 아닌 비즈니스적 이윤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CSR이 어떤 측면에서든 기업에 이윤을 줄 수 있어야만 필요 이유에 설득력이 생긴다.
이제 막 CSR 개념을 다지기 시작한 각 기업들이 초보적 수준의 활동에서 벗어나 향후 어떤 형태로 기업과 사회 양측에 실질적인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남은 상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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