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R 획일화된 프로세스 없다, 각각의 ‘이해관계자·필요’에 따라 고민
- 입력 2014. 12.02. 18:08:3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CSR이 각 기업과 사회구성원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지속가능한 CSR 실현을 위한 핵심 포인트로 기업은 소통에 손을 들었다.
마이크소프트 아태지역의 경우 CSR의 일환으로 젊은이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로 각 스타트업 기업에 마이크소프트의 다양한 기술을 3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CSR본부장 클레어 데비(Clair Deevy)는 “창업을 한 젊은이들의 성공적인 번영을 위해 3년동안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지원한다. 그렇게 되면 성공 후에도 그들은 지속적으로 해당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라며 장기적으로는 기업 이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설명했다.
덧붙여 “물론 모든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원한 스타트업 기업 중 일부가 실패했을 때의 적자는 감수한다”라고 말했다.
실상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의 경우 어느 정도 탄탄한 CSR, CSV 진행 방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기업 전략이나 여타의 활동을 진행할 때 엄격한 프로세스를 따라야 하지만 국내외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에 대해 명확한 프로세스는 없다”라는 것이 클레어 데비의 설명이다.
CSR 진행에 앞서 여러 가지 상황이나 상품에 따라 프로세스는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해관계자들이 다른 것은 물론 그들의 필요가 다르고 CSR마다 관련된 규제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하나의 획일화된 방법으로 CSR을 결정할 수 없다.
그는 “훨씬 투명하게 CSR을 이루기 위한 고민, 새로운 국가에 어떠한 공헌을 하게 될 때의 고민, 어떠한 투자금을 지원할지에 대한 고민 등을 논의해야한다”라며 CSR 운영 방식에 대해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