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도회적인 올블랙 공항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등극
입력 2014. 12.03. 09:01:05
[시크뉴스 곽윤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올블랙 공항 패션으로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오연서는 3일 오전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세련된 의상으로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모습을 선보였다.
오연서는 지난 10월 종방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촌스럽지만 긍정적인 장보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쾌활한 보리를 연기하기 위해 주로 캐주얼하면서도 걸리시한 티셔츠나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오연서가 드라마 종방 후 패션위크 등 다양한 패션 행사와 화보에서 보여준 의상들은 보리의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 그는 핑크빛 롱 드레스나 레드 컬러의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등 도회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연서의 공항 패션을 통해서도 보리와는 전혀 다른 그만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직선 라인의 블랙 코트로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허벅지를 살짝 가리는 검정색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편안한 바지를 즐겨 입었던 보리와는 전혀 다른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또한 다양한 액세서리로 깔끔한 룩에 부담스럽지 않게 록시크(Rock Chic)적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발목을 가리는 부티 힐을 신어 터프한 느낌을 더했다. 더불어 라운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갸름한 얼굴형을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했다. 블랙 클러치에는 훈장 패턴과 골드 스터드 디테일이 들어가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스타일 아이콘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인 덕목은 바로 개성이다. 특히 대중에게 뚜렷하게 각인돼야 할 스타의 경우 개성은 더욱 중요하다. 오연서는 이번 공항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이에 앞으로는 어떤 독특한 의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윤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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