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기품 넘치는 공항패션 ‘심플 블랙룩’ “조선왕조 왕자의 위엄?”
입력 2014. 12.03. 10:48:16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의 양명에 이어 ‘야경꾼 일지’ 이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정일우는 조선왕조 왕자 전담배우라는 애칭을 들을 만큼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야경꾼 일지‘ 종영 이후 공항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는 정일우는 비슷한 듯 다른 다양한 버전의 시크한 블랙룩으로 시선을 끈다. 180cm가 넘는 큰 키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법한 롱코트는 다소 긴 길이에도 스트레이트의 심플한 실루엣과 블랙 이너웨어가 조화를 이루며 심플룩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12월 2일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 정일우는 블랙 터틀넥스웨터에 블랙팬츠를 입고 위에 헤링본 트윌 체크패턴의 롱코트를 걸친 시크한 심플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선 11월 28일 중국 화장품 광고 촬영을 위한 중국행에서 그는 상하의에 코트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후 회색 머플러에 하얀색 운동화를 신어 경쾌한 심플룩을 완성했다. 역시 길 무릎을 덮는 긴 길이의 코트로 롱코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아직 바람이 매섭지 않은 11월 초 발리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블랙 티셔츠와 팬츠에 블랙 롱 재킷을 걸쳐 다른 어떤 컬러도 허용하지 않은 올 블랙룩 완성했다. 그러나 블랙 페도라와 선글라스, 디스트로이드 데님으로 올 블랙 안에서도 시크함을 잃지 않은 포인트로 독보적인 심플룩을 완성했다.
정일우는 옷장에서 가장 많이 쌓여있을 법한 블랙만으로 눈에 띄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겨울에 접어들었음에도 한파와 이상고온이 교차되고 있어 아침마다 패딩과 코트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면 정일우의 공항패션에서 코트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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