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디자이너, 슬로바키아서 첫 한복 패션쇼 ‘바람의 옷’ 개최
입력 2014. 12.03. 11:40:19
[시크뉴스 곽윤 기자]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처음으로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이영희 디자이너의 패션쇼 ‘바람의 옷’이 3일 오후(현지시각) 브라티슬라바 캠핀스키 호텔 마리아 테레지아 홀에서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주 슬로바키아대사관이 공공외교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로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슬로바키아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디자이너는 지난 40년 동안 국내외 수많은 패션쇼 무대를 통해 전 세계에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그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한 한복을 선보여 파리 프레타 포르떼, 오뜨 꾸띄르 패션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조선조 궁중복을 비롯한 전통 한복은 물론 한복의 단아한 실루엣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모던 한복도 공개된다. 또한 이영희 디자이너는 대표작 ‘바람의 옷’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 슬로바키아대사관은 앞으로도 양국관계를 문화, 교육 등으로 확장하고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곽윤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패션쇼 포스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