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로 살펴보는 ‘청담동 스타일’ 키포인트, ‘절제의 미학’
- 입력 2014. 12.04. 21:46:31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한동안 주춤하던 ‘청담동 스타일’이 돌아왔다.
앞서 유행하던 청담동 스타일은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에 값비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최근 방영중인 SBS ‘청담동 스캔들’과 MBC ‘압구정 백야’ 드라마 속 주인공들 의상을 통해 살펴보면 청담동 스타일이 한층 간소화된 모습이다.MBC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는 감색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도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절제된 실루엣의 의상을 택하는 것이 청담동 스타일을 연출하는 첫 단계다.
그런 다음 고급스러운 소재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을 들어주면 금상첨화. 여타의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백을 십분 활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줄 수 있다.
SBS ‘청담동 스캔들’의 최정윤은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의상에 보스턴백을 들어 간결한 멋을 더했다. 백을 선택할 때도 너무 튀는 컬러나 복잡한 장식이 있는 것보다는 단순한 디자인과 컬러를 택하면 한층 단아한 청담동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청담동 스캔들’,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