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늘한 출근길 살아남기 위한 ‘직장남’ 패션
- 입력 2014. 12.07. 19:18:03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즘, 직장인들은 어떻게 입어야 수트 패션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싸늘한 출근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몇 년 전만 해도 부피가 크고 아웃도어 제품 이미지가 강했던 다운점퍼는 수트를 입는 직장인들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랐다.그러나 최근 남성복에 비격식화 바람이 불면서 수트를 입을 때도 캐주얼한 감각을 더한 다운점퍼를 걸치는 것이 출퇴근길 패션으로 뜨고 있다.
한 남성복 브랜드 관계자는 “다운점퍼가 과거보다 슬림해지고 기능적인 면에서는 진화돼 남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에 코트와 구스다운을 결합한 경량 코트나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퀼팅 구스다운 등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점퍼가 출시되고 있다.
대신 다운점퍼를 아우터로 선택했다면 수트나 재킷은 최대한 슬림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우터가 다소 부피가 있기 때문에 이너로 입는 아이템은 똑 떨어지게 입어야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말 나들이를 갈 때는 다운점퍼와 함께 코듀로이 팬츠와 셔츠 등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첼시 부츠, 머플러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감각 있는 일상복을 연출할 수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마에스트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