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대형 온라인몰 10곳 뭉치다 ‘붙잡고픈 소비욕’
입력 2014. 12.08. 09:49:1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에 흥했던 소비 심리를 붙잡기 위해 국내 온라인몰이 뭉쳤다.
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르면서 해외 대규모 쇼핑 시즌인 11월 28일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인 12월 1일까지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반짝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국내 유통망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하는 갖가지 할인 이벤트를 내놓아 고객몰이에 나선 바 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뒤에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이어가려는 시장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에 대형 온라인쇼핑몰들도 뒤늦게 합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내세운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오는 12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하루 동안 롯데마트, 엘롯데, 롯데슈퍼, 하이마트, 11번가, 현대H몰, CJ몰, AK몰, 갤러리아몰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온라인쇼핑몰의 2014년 베스트 인기 상품들을 50%에서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블랙프라이데이 이용 시에는 누리지 못한 각종 카드 및 포인트 할인 이벤트가 따라 온라인시장 부흥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효과까지 더해질지 주목된다.
관계자는 “선물 고민이 많아지는 연말에 맞춰 국내 온라인몰 10곳이 손잡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했다”라며 “인기상품 100선을 선별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라며 소비 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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