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편의점 키워드 ‘PB’, SNS 효과 톡톡히 경험
입력 2014. 12.09. 10:23:3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올 한해 편의점 업계는 SNS 효과를 톡톡히 봤다. 최근 입소문을 통해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처럼 편의점 업계도 SNS 입소문을 통한 PB상품 대세화가 눈에 띈다.
올 한해 젊은층 사이에서 다양한 편의점 먹거리를 맛보고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시식평을 올리는 것이 유행하면서 PB상품들이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다.
물론 PB상품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데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발달이 뒷받침된다. 중소기업의 성공사례가 늘면서 중소기업과 유통업체의 협력 증가, 고객들의 수요를 이끌 수 있는 PB상품 개발이 수월해질 수 있었다.
이 밖에도 SNS 입소문을 통해 고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캐릭터 상품도 인기를 얻었다. 한 편의점의 경우 지난 빼빼로데이를 맞아 SNS ‘라인’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 결과 봉제인형 매출이 243.3% 증가하며 SNS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상품의 힘을 입증했다.
실상 과거 TV광고 외에는 제품 인지도를 높일 방법이 없었으나, SNS 활성화와 모디슈머 트렌드, 시식평 트렌드가 활성화 되면서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기심, 신뢰가 증가했고 올해 그 효과가 크게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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