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 클라라vs‘단아한’ 조여정, 업스타일+원피스 스타일링 대결
- 입력 2014. 12.09. 12:49:00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비슷하지만 상반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가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9일 열렸다. 이날 조여정과 클라라는 비슷한 스타일의 원피스에 업스타일 헤어를 선보였지만 디테일을 달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 조여정-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 연출
조여정은 누드 톤에 가까운 무늬와 장식이 없는 단순한 형태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상의는 쇄골 부분이 드러나는 오프 숄더에 가까운 트임을 보였으며 얇은 형태로 몸에 달라붙으며 치마는 무릎길이에 스커트가 우아하고 풍성하게 펼쳐져 단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단아하고 순수한 느낌의 의상에 맞게 헤어스타일 역시 단정하고 깔끔한 업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귀에 딱 붙는 귀걸이로 참하고 깨끗한 분위기와 골드 컬러에 은색 포인트가 들어간 구두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네일 컬러는 튀지 않으며 의상과 어울리는 은은한 컬러를 발랐으며 반지는 진주가 들어가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 클라라-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
클라라는 옅은 분홍빛 바탕에 회색 윈도페인 체크가 들어간 원피스를 착용했다. 몸에 밀착되기 보다는 품이 넉넉해서 허리 부분에 은색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동시에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옅은 분홍 컬러와 체크무늬로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골드 컬러의 하이힐을 신어 섹시하면서도 각선미를 강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클라라 역시 의상과 어울리는 상큼하고 복고풍 느낌이 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웨이브가 들어간 업스타일 헤어로 고급스럽고 복고풍의 느낌을 연출했다. 이어 조여정처럼 밑으로 내려 묶지 않고 올려 묶어 상큼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네일과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세련되면서 톡톡 튀는 매력 포인트를 나타냈다.
조여정과 클라라는 원피스와 업스타일이라는 같은 종류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택했지만 여기에 의상의 패턴이나 소재, 디테일 그리고 원하는 분위기에 따른 액세서리를 착용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앞선 스타들처럼 같은 의상에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 포인트를 달리해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단아하게 다양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하도록 하자.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