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 커플룩 왕중왕전, ‘박신혜-유연석’ 베스트 ‘민-조권’ 워스트
입력 2014. 12.12. 11:02:3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스타들의 바람직한 커플 의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공식 석상에 함께 한 조여정-김태우, 박신혜-유연석, 서지혜-김래원, 김아중-온주완, 정유미-김동욱, 민-조권의 각양각색 커플 룩을 비교해보자.
조여정은 보디라인에 꼭 달라붙은 보트네크라인 크림색 플레어 원피스로 발레리나 같은 모습을 연출했고 김태우는 수수한 모습의 쥐색 니트 톱과 커다란 깃 장식 코트로 그를 에스코트했다.
또 쨍한 컬러 블록 실크 미니 원피스를 입은 박신혜 옆에 선 유연석은 핑크빛 감도는 클래식한 투 버튼 슈트를 입었고, 쇄골과 어깨를 훤히 드러낸 새하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서지혜와 함께 한 김래원은 물빛 니트 톱과 재킷을 입었다.

또 벨트 장식까지 더해진 블랙 실크 원피스로 격식을 갖춘 김아중을 에스코트한 온주완은 도톰한 벨벳 소재의 블랙 재킷을 입어 올블랙 커플룩을 완성했고, 속이 은은하게 비추는 시어 소재의 꽃 패턴 블랙 원피스를 입은 정유미는 새까만 터틀넥 니트 톱과 굵직한 체크무늬 슈트를 입은 김동욱과 빈티지한 멋을 냈다.
반면 덩치 큰 가죽 재킷과 보이 핏 생지 데님 팬츠, 비니, 농구화로 소년 같은 차림으로 나타난 민은 몸에 꼭 맞는 스키니 진과 블랙 롱 코트를 입은 조권과 함께 해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인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공식 석상에 함께 한 두 남녀의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옷차림의 컬러나 소재, 실루엣이 얼마나 비슷한 지보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연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던 박신혜와 유연석의 컬러풀한 의상이 최근 공식 석상 커플 룩 가운데 가장 잘 어우러져 보였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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