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vs크리스탈 ‘94년 아이돌’ 스타일 비교, 최고의 액세서리 ‘잇몸미소’
- 입력 2014. 12.15. 16:12:5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94년생 예쁜 여자 아이돌 가수의 양대 산맥 격인 수지와 크리스탈의 상반된 스타일이 주목된다.
최근 패션, 뷰티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수지와 크리스탈이 각각 금자수와 시폰 소재 조합의 원피스, 부츠컷 데님과 블레이저를 입고 나타났다.
무릎 위에서 적당히 흩날리는 원피스에 굽 높은 누드톤 스틸레토힐까지 신은 수지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완성했고, 크리스탈은 진한 부츠컷 데님에 셔츠까지 넣어 입은 뒤 짤막한 길이의 재킷을 걸쳐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했다.그러나 빈틈없이 깨끗한 피부결을 표현한 뒤 새빨간 립으로 포인트를 준 수지와 달리 크리스탈은 과한 갈색빛 아이섀도와 턱을 따라 짙게 칠한 섀딩이 도드라져 본연의 톡톡 튀는 매력을 잃은 모습이다.
무엇보다 의상을 입은 후 애티튜드가 어떤 액세서리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수지가 환한 미소로 그만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킨 가운데, 연신 무거운 표정의 크리스탈은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었던 스타일을 다소 노숙하고 음울해 보이게 해 아쉬움이 남는다.
스타일 지수를 반감시키는 절대적인 요소는 옷을 입은 사람의 애티튜드임을 기억하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