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성형외과서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숨져, 22일 부검 예정
- 입력 2014. 12.21. 14:44:5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여대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서울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모씨(21,여)가 회복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 기록 등을 받아 수술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또한 경찰은 정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22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