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연말 파티, 밤새 촉촉한 피부 유지하는 법
- 입력 2014. 12.23. 23:24:4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연말 파티를 대비한 피부 보습법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2014 F/W’는 ‘연말 TPO 뷰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정인영 아나운서, 멘토 황방훈 원장과 스타 헤어전문가 차홍, 네일리스트 박은경이 출연했다.이날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멘토들은 연말 파티를 대비한 피부 보습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밤새 계속되는 파티에 자칫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습력과 지속력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먼저 글리세린은 피부 점막을 보호하는 성질과 피부를 부드럽게 연화하는 성분을 지녔다.
또한 보습력 높은 제품으로 유명한 시어버터는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아프리카 민간 치료제로 사용돼왔다. 시어버터는 성분이 순해 아기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르간 오일은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서부 지방에서만 추출되는 성분으로 지속력이 좋다. 또한 다른 오일에 비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필수 지방산이 있어 수분 보습에 도움이 되며, 아르간 오일에 포함된 토코페롤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막을 보호해 수분이 빠져나가는 역할을 해준다.
이에 대해 애프터스쿨 가은은 “오일 레이어링 크림에 오일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것도 효율적이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W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