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클럽 파티·크리스마스 위한 간편 네일아트 ‘눈길’
- 입력 2014. 12.24. 00:01:1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연말 클럽 파티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간편한 네일아트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2014 F/W’는 ‘연말 TPO 뷰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정인영 아나운서, 멘토 황방훈 원장과 스타 헤어전문가 차홍, 네일리스트 박은경이 출연했다.이날 연말 클럽 파티와 어울리는 화려한 크리스털 네일 법이 소개됐다. 올해 네일 트렌드는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미니멀리즘(Minimalism)으로, 두툼하고 커다란 파츠와 납작하고 심플한 큐빅이 유행이다.
골드 펄 네일을 바른 손톱 위에 큰 크리스털 글리터를 먼저 붙인 후 남은 여백에 작은 크리스털을 채운다. 다양한 크리스털 글리터를 붙이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젤 네일은 큐어링(젤을 굽는 과정)을 하지 않으면 흘러내리기 때문에 꼭 큐어링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손 쉽게 눈꽃 네일을 그리는 법도 소개됐다. 먼저 네일 위에 십자가 두 개를 겹쳐서 그린 후 선과 선 사이에 삼각형을 그리면 간편하면서도 매력적인 눈꽃 네일이 완성된다.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을 경우 한 번 더 덧바르거나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된다.
이어 소개된 젤 네일 스티커는 손톱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불가능하나 건조시킬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젤 네일 스티커는 손톱 끝에 맞춰 붙인 뒤 버퍼를 이용해 바깥을 다듬으면 화려하면서도 간편한 네일이 완성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W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