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여친 사랑받는 ‘훈남룩’ 공식 “네가 입었으면”
입력 2014. 12.24. 10:50:4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이다. 한껏 치장하고 나섰는데 내 남자가 후줄근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그보다 섭한 일은 없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 좀 부렸다는 내 남자의 크리스마스 옷차림을 소개한다.

◆다정다감형 남친
평소 아빠처럼 푸근한 품과 인자함이 매력인 남자라면 송재희와 김동욱의 쥐색 캐주얼 슈트를 참고하자.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치장하기보다는 느슨한 멋을 살린 모직이나 패턴감의 슈트를 고르는 것이 내 여자를 설레게 할 방법이다. 이때 이너웨어로는 포근한 느낌을 더할 니트를 택하는 것이 다정다감형 남친룩의 핵심 포인트다.

◆꾸러기형 남친
장난기와 애교로 무장한 남자라면 장기용과 김우빈의 아메리칸캐주얼 스타일을 참고하자. 터틀넥 위에 생지데님 재킷을 꼭 여며 입은 뒤 짤막한 떡볶이 단추 코트를 입거나 파스텔톤 후드 재킷을 입어보는 것도 사랑스럽게 보일 스타일이다. 또 몸에 꼭 맞는 클래식한 야구점퍼와 채도가 낮은 은은한 빛깔의 니트톱을 걸치는 것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과 남자다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방법이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만큼은 여자친구를 화끈하게 이끌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준비해보자. 어떤 옷을 입든 애인 노릇 톡톡히 했다고 칭찬받을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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