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비스업 사업체·종사자 증가세, ‘예술·스포츠·여가만 -0.4%’
입력 2014. 12.24. 14:06:40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통계청이 오늘(24일) 전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서비스업부문(11개 산업대분류) 사업체수는 2,625천개, 종사자수는 10,232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8%(47천개), 4.7%(460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수로 따졌을 때 예술·스포츠·여가(-0.4%)를 제외한 하수·폐기·원료재생(6.7%), 출판·영상·방송(5.6%), 보건·사회복지(3.9%)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종사자수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9.1%), 보건·사회복지(7.9%), 출판·영상·방송(5.9%)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매출액 역시 1,440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0.8%(12조원) 증가했으나, 사업체당 매출액은 54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0.9%(5백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소매(-0.5%)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보건·사회복지(7.1%), 출판·영상·방송(3.6%) 등 10개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또 2013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교육서비스업 제외)는 151천개로 전년에 비해 2.7%(4천개)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511천명으로 전년(486천명)에 비해 5.2%(25천명) 증가했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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