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타이 연출법, ‘미생’ 장그래 따라 능숙하게 매기
- 입력 2014. 12.24. 14:36:4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미생’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장그래(임시완 분)의 넥타이 매는 수준이 제법 능숙해진 점이 주목된다. 신입사원일 적 장그래는 항상 타이가 한쪽 칼라로 쏠려 있는 등 어딘지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기본 충실한 쿨가이형 ‘플레인 노트’플레인 노트는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으로 넥타이를 매는 방법으로 손쉽게 예쁜 모양의 매듭을 지을 수 있다. 넥타이의 두께가 두꺼워 매듭을 많이 할 수 없는 니트 타이 혹은 데님 타이 등에 활용도가 높으며 캐주얼, 프레피, 클래식, 가벼운 슈트까지 모든 스타일링에 적용 가능하다.
◆클래식한 비즈니스맨형 ‘윈저 노트’
윈저노트는 가장 클래식한 타이 연출법으로 영국 신사인 윈저공이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넥타이의 매듭을 좌에서 우로 한 번씩 돌려주기 때문에 넓고 웅장한 분위기의 타이를 연출할 수 있다.
넓은 칼라에 잘 어울리며 중후한 느낌이 강해, 전통 클래식 복식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포멀한 스타일을 즐기는 비즈니스맨에게 추천하는 타이 연출법이다.
장그래가 주로 연출하던 방법 중 하나로 격식을 차린 슈트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타이의 소재, 두께,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해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세련된 신입사원이 갖춰야할 면모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tvN ‘미생’ 방송화면 캡처, 질바이질스튜어트셔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