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전 확인 필수 ‘국가통합인증마크’ "서울은 쇼핑안전지대?"
입력 2014. 12.26. 00:30:36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서울시가 위조 상품 및 소비자 위해 상품 근절을 위해 이달(12월)부터 국가통합인증(KC, Korea Certification)마크 계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실효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위조 상품이 국가 이미지에 해를 가함은 물론 발암 물질과 같은 소비자 위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국가통합인증마크를 통해 보다 엄중한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마크는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환경부·방송통신위원회·소방방재청 등 10개 부처에서 각각 부여하던 13개 법정인증마크를 2009년 7월 통합한 국가통합인증마크로, 안전, 품질, 환경, 보건 등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품 출시 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한 제도이다.
서울시는 일차적으로 도매상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실시하고, 평화·남평화·동평화·동화·남대문시장 등과 을지로입구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상가 구간 등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관련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5월 1일부터는 공산품안전관리(KC 마크)위반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불법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상권 발전 저해는 물론 국제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위조 상품에는 발암물질 성분도 검출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국가통합인증마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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