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韓중소기업 ‘선택 아닌 필수’ 대안, ‘제품 경쟁력’ 또는 ‘신흥시장 개척’
입력 2014. 12.26. 11:05:4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내수시장 침체로 중소기업의 국내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대안 마련이 시급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납품거래업체가 시장을 개척하는 데 지원해야 할 정책과제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거래처·시장 정보 제공’(48%)를 원했고, 이어 ‘국내 거래처 매칭 지원’(32%), ‘해외거래처 매칭 지원’(8.3%), ‘온라인 마케팅 지원’(8.3%)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실상 기업 간 거래로 납품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절반에 이른 국내 산업구조상 중소기업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등 발주기업이 속한 업황이나 발주기업의 사업 부진에 대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 부진으로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의 매출이 급감하다보니 이들 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까지 연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소납품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려면 제품경쟁력을 높여 국내거래처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또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 등을 공략할 때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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