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박예진, 연하남과 썸타는 메이크업 비법 ‘데일리로도 GOOD~’
입력 2014. 12.26. 14:46:2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한국형 회춘 판타지의 새 지평을 연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하균, 장나라 콤비만큼이나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준, 박예진 연상연하 콤비. 서로 끌리면서도 거절하고 거절당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애타게 했던 두 사람이 최종회에서 아름다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 7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폭풍케미’를 연출한 두 사람이었기에 박예진(홍지윤)의 동안 메이크업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연하남을 사로잡는 홍실장 메이크업의 비법을 알아봤다.
나이를 잊은 촉촉한 피부표현
피부 깊숙히 올라오는 촉촉한 물광 피부는 동안 메이크업의 필수 과정이다. 매끈한 물광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수분함량이 많은 텍스쳐의 제품을 레이어링 해 발라주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유분을 잡아 번들거림을 줄이고 촉촉한 물광피부를 연출하며, 수분 함량이 많아 덧발라도 밀림이 적은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소녀다움을 간직한 로맨틱 치크
로맨스를 꿈꾸는 소녀처럼 상기된 두 볼 역시 동안 메이크업에서 필수다. 박예진은 여성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살구빛 치크를 사용했다.
크림 타입 치크는 파우더 타입과 달리 피부의 물광 표현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발색력이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타고난 듯 또렷하고 깊은 눈매
극 중 홍실장은 스마트하고 유능한 ‘엄친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런 그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아이 메이크업은 색조는 줄이되 깊이감 있게 연출하는 음영 메이크업을 활용했다.
매트한 섀도우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 여기에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점막 안쪽만을 꼼꼼하게 채워 과하지 않은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했다. 마무리로 딥브라운 아이라이너 로 부드럽지만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연하남 최대한(이준)과 아름다운 로맨스를 맞이한 미스터백 홍실장의 메이크업과 패션은 2030 여성들이 데일리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은 예다. 이어지는 추운 날씨 속, 누군가와의 썸을 기대하고 있다면 오늘은 홍실장의 메이크업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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