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예뻐지는 약, 맑은 피부부터 다이어트까지
입력 2014. 12.26. 23:38:15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추운 겨울이면 찾게 되는 팥죽. 팥죽 외에도 팥장, 팥차가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6일) JTBC ‘약이 되는 정보 꿀단지’에 새해 운수대통 음식인 팥이 소개됐다.
지나치게 남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로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 듣는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JTBC ‘약이 되는 정보 꿀단지’에 팥으로 쑨 메주가 등장했다. 실제 조선시대에는 된장과 함께 팥으로 담근 장인 ‘팥장’이 있었다.
또한 팥장으로 시래깃국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팥장 시래깃국은 열을 내려주고 수액 대사를 원활히 해줘서 초기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평해졌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팥의 효험으로 소개됐다.
또 ‘팥장’ 외에도 ‘팥차’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소개됐다. 팥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면서 묵은 변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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