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놓치지 말아야 하는 기본 피부 관리 TIP
입력 2014. 12.29. 10:23:51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겨울철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바로 건조한 피부다.
겨울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낮고 실내에서 히터 등 난방제품을 많이 사용해 피부는 계속해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다. 그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 유,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극도의 건조함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피부 속 땅김을 호소하는 사람, 각질로 고민하는 사람 등 그 고민도 다양하다. 겨울철은 사계절 중 가장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때다.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만큼은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겨울철 각질 무리한 제거는 NO
겨울철에 유독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찬바람과 건조한 기후에 피부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피부가 반복적으로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자연스러운 방어 작용인 것.
이 때 각질을 과도하게 제거하는 미용법은 건조한 얼굴을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겨울에는 더욱 순하면서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각질을 케어 하는 세안법이 중요하다. 또한 건조해진 얼굴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미스트를 상시 휴대하면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 마다 수시로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여름만큼 중요한 겨울철 자외선 관리
겨울철에는 여름철보다 자외선량이 적어 자외선 차단에 자칫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겨울철 자외선 역시 피부 노화와 멜라닌의 생성을 유도해 반드시 피부를 위해 꼼꼼한 차단이 필요하다. 스키나 보드와 같이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라면, 하얀 눈밭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량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평상시 사용하던 자외선차단제보다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해 겨울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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