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연예대상’ 송지효vs예지원, 천박 down 우아 up ‘커팅 드레스’
- 입력 2014. 12.31. 13:34:3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방송연예대상’이 30일 밤 진행된 가운데, 과하게 살을 드러낸 의상보다는 간결하게 똑 떨어지는 실루엣과 커팅 디테일이 절묘하게 합을 이룬 미니멀 드레스를 택한 여배우들이 눈에 띈다.
특히 진한 딸기우유빛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송지효와 크림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예지원이 미니멀한 커팅 드레스를 잘 소화한 대표적인 예다.송지효는 가슴라인을 따라 사다리꼴과 세모가 구조적으로 잘려진 핑크빛 드레스를 입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가슴 윗선에서 노출을 최소화한 커팅 장식과 보디라인에 적당히 달라붙은 치마 실루엣이 전혀 천박하지 않으면서도 농익은 멋을 더했다. 물론 허리에 묶은 리본 장식으로 그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예지원은 튜브톱 드레스의 가슴라인을 따라 더해진 장식으로 현대판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홀터넥 원피스를 완성했다.
특히 복사뼈 바로 위에 떨어지는 치마 길이가 가느다란 그의 발목을 강조해줬고, 적당히 벌어지는 치마의 커팅 장식도 전체적인 룩에 우아한 멋을 풍기도록 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여타의 화려한 주얼리 대신 베이식한 실버 반지나 뱅글 하나로 액세서리를 마무리해 전반적으로 세련된 커팅 드레스 룩을 보였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