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프, 티몬 인수의향서 제출 관련 공식 입장
- 입력 2014. 12.31. 15:13:1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내년도 소셜커머스 시장 역시 치열하게 먹고 먹히는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티몬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업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31일 위메프 측은 인수의향서 제출 보도 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미 위메프는 2015년 대한민국 온라인 커머스 1위가 목표라고 밝혀 왔다”라며, “이번 티몬 인수의향서 제출은 극비리에 진행됐다. 위메프의 2015년 목표달성을 위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안은 매우 효과적인 시너지 창출방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본 사안에 대한 상호 비밀유지가 약속되어 있기에 위메프에서는 대표이사 외 아무도 관계하지 않다”라며, 티몬에 대한 인수 의향은 있으나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으며 보다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있는 단계임을 강조했다.
실상 티몬은 201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업체로 지난해 미국 그루폰이 지분 100%를 2700억 원에 사들인 지 1년 만에 재매각한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소셜커머스 3사 중 방문자수 기준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에 현재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쿠팡, 위메프, 티몬 순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위메프의 티몬 인수 가능성이 열린다면 소셜커머스 시장의 판도 역시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