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AF’ 추상적 패턴과 눈이 쨍한 여름 컬러가 합을 이룬 무대
입력 2014. 12.31. 18:09:4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4 SAF(SBS AWARDS FESTIVAL)’ 슈퍼모델 패션쇼(with 올티)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독특한 프린팅으로 채워진 쇼츠 슈트를 입은 모델들이 무대에 올랐다.
재킷과 블라우스, 하이웨이스트 쇼츠부터 보랏빛 컬러블록 칼라 장식과 주머니, 소매가 더해진 재킷, 초미니 팬츠가 톡톡 튀는 패턴과 만났다.
이 밖에도 속이 훤히 비추는 새하얀 소재 위에 추상적인 붓터치와 간결하게 선으로 표현된 눈알이 그려진 트렌치코트 등도 구경할 수 있었다.
물론 일상생활에서 눈알, 눈물, 우산 모티프의 색색의 패턴이 가득한 아이템을 한꺼번에 장착하기는 어렵다. 그럴 경우 재킷, 블라우스, 팬츠 하나의 아이템만 활용하면 룩에 활력을 줄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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