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커머스 마스크팩 매출 4배 증가, 전문케어숍 대신 ‘셀프 관리’ 유행 덕
- 입력 2015. 01.02. 10:12:0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내수시장 침체로 전문숍에서 고가의 피부관리를 받기보다 집에서 혼자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나 관리 기구, 셀프 네일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소셜커머스에서는 2013년 대비 2014년 셀프 뷰티 기기의 매출액이 약 2배, 마스크팩의 매출액은 4배가량 상승했다.그 중에서도 2013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필링기는 구매자들의 입소문과 사용 후기로 2014년에도 여전히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스마트 소비자들의 셀프 관리에 대한 관심은 201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장 내 뷰티 품목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