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한 남녀 ‘쇼핑품목’, 남자도 살림 여자도 공부
입력 2015. 01.02. 10:53:0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남녀 역할의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올 한해 주요 쇼핑 품목에서도 남자들의 가사, 여자들의 공부 관련 제품 구매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소셜커머스 카테고리 재구매율 분석 결과 남성의 재구매율 상위4에 식품 건강과 유아 출산 관련 제품이 포함돼 있었다.
구매 역할 분담을 통한 남성의 가사 참여가 증가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밖에도 매월 식품건강 제품을 구매하는 남성고객이 7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가하면 여성 직장인들의 온라인 교육 제품 구매가 활성화되었다. 한 소셜커머스에서는 단일 딜로 최대 매출을 올린 것이 온라인 영어교육 상품으로 집계될 정도다.
구매 연령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2030 여성 비중이 60%로 업무에 쫓기는 여성 직장인들의 새로운 교육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남녀의 소비 품목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유통업계의 내년도 비즈니스 전략의 필수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