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쏟아지는 앞머리 우아하게 연출하는 법, 야노시호vs김선아
- 입력 2015. 01.02. 16:41:3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시린 이마도 가리고 분위기도 낼 수 있는 앞머리를 만들기로 결심한 여자들이 많을 터다. 성숙미를 높여줄 수 있는 쏠림 앞머리는 어떨까.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뒤에서부터 쏟아져 내릴 듯한 앞머리는 웨이브 롱헤어, 숏헤어, 묶음머리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다.한쪽 이마를 앞머리로 완전히 덮은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는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긴 앞머리만 남긴 채 뒷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우아한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김선아는 야노시호보다 옆으로 넘긴 옆머리는 많지 않지만 뒤에서부터 더 많은 머리카락을 끌어내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앞머리부터 아랫머리까지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넣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특히 이런 쏠림 앞머리는 야노시호와 김선아가 택한 드레시한 차림과 잘 어울린다. 야노시호의 레이디라이크룩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는 물론 보디라인을 따라 흘러내리는 김선아의 머메이드 실루엣 드레스와도 잘 어울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